토미타 야스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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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수 겸 배우.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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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영화 '아이코 16세'로 데뷔했다. 동시에 싱글 '오렌지색의 그림 엽서'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데뷔. 데뷔하자마자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사비신보', 'BU · SU'가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으며 성공을 이어나갔고, '요코하마 영화제' 주연여배우상, '다카사키 영화제' 베스트 아이돌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계의 간판 스타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1995년, 영화 '남경적기독'에서는 파격 노출을 감행하는 이미지 변신을 하며 '도쿄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계에서의 화려한 행보에 비해, 드라마에서의 활약은 아쉬운 편이다. 전성기 시절 NHK에서 토미타 야스코의 캐릭터를 살린 드라마들을 많이 방영시켰으나 대부분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마무리되기도. '모리 모토나리'에서 모리 모토나리의 아내 묘큐 역을 맡기도 했다.

1998년부터는 연극배우로도 활동했다.

2001년, 드라마 '옛 남자'로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주연여배우상'을 수상하며 드라마 배우로 도약했다. 현재는 드라마에서 조연급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